갤럭시워치 빅스비로 내 휴대폰에 알람설정하기 : 이 방법으로만 가능하네요
갤럭시워치에서 빅스비 사용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워치의 작은 화면에서 정보를 보는 것은 그렇게 힘들지 않지만
정보를 입력하는 것(글자 입력이나 기타 여러 설정등)은 작은 화면으로 인해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빅스비를 호출해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문제는 빅스비를 통해 알람을 설정시에 워치 자체에만 알람이 저장된다는 사실이다.
아래 사진 처럼 워치에는 워치알람, 폰 알람 이렇게 2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문제는 워치에서 빅스비에서 " 5시에 알람해줘" 라고 말하면
워치에서만 알람이 저장되고 폰에서는 알람이 저장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워치에서 울리는 알람이 상당히 소리가 작다보니
잘못하면 알람을 놓칠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럴때 갤럭시워치 빅스비를 이용해 폰에 알람을 원격으로 설정하고 싶은 경우
아주 좋은 명령어가 있다.
" 폰에서 5시에 알람해줘 " 이렇게 말하면 휴대폰에 5시에 알람을 설정해 준다.
그외 다른 경우는 되지 않으니 주의 바란다.
예를 들어 "5시에 폰에 알람해줘"는 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워치알람 목록에 알람이름이 '폰에' 라는 이름으로 알람이 저장되고 스마트폰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워치의 빅스비명령어는 워치에 바로 할당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데
살짝 강제적으로 '폰에서'라고 먼저 지정해준 후 알람을 설정하면 폰에서 설정되는 것 같다.
이 기능은 폰에서 울리는 강력한 알람소리는 필요한데 알람앱에 일일이 들어가 설정하는 것이
불편할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편리할 것이다.
아래 사진은 폰에서 알람설정이 완료되면 나오는 표시 화면
오후 6시로 설정을 했고
아래 휴대폰 캡쳐 사진을 보면 6시에 맞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줄 요약
워치 빅스비에게 ' 폰에서 00시에 알람 ' 이라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