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음반 flac 파일 만들기

CD(음반) flac 파일 만들기

얼마전 고음질 재생 음악 플레이어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음악을 듣다 보니 집에 있던 음반들도 flac 파일로 전부 리핑해서 듣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24비트까지 재생하는 플레이어 지만 어차피 cd는 16비트

flac 파일이 용량도 좋고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mac 환경에서 작성되었구요.

프로그램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XLD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습니다.

진짜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주소가 바뀔수도 있으니 따로 링크는 하지 않을게요.

XLD

프로그램 설치후 실행하면 따로 창은 뜨지 않고 컴퓨터 상단바에 메뉴바만 보이게 됩니다.

뭐 실행이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행이 된게 맞습니다. ㅋ

메뉴에 설정Preferences 클릭하면...

여러 가지 음악 포맷을 설정할수 있구요.

우린 flac을 원하니 flac 을 선택하겠습니다.

CD Rip 설정 탭이구요.

영어 잘하시면 읽어 보시고 각자의 취향대로 설정하시구요.

전 쿨하게 PASS~

자 이제 제가 너무 좋아하는 jazz음반

mahattan trinity 의 음반을 리핑하기 위해 삽입합니다.

이런 음반은 온라인에서 음원으로 구하기 꽤 힘듭니다.

그래서 직접 리핑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그 다음엔 file - open audio cd

옆에 방금 넣은 Misty 가 보이네요

클릭합니다.

리핑 전

4가지 정도 옵션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첫번째를 선택하면 됩니다.

2번째 3번째는 곡이 끝나고 다음곡 나올때 gap을 둘것이냐 뭐 이런 셋팅인 것 같아요.

끊김없는 재생이 필요하신분은 따로 구글링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것은 하나의 파일로 리핑되는 옵션입니다.

다 선택하셨으면 Extact 클릭하면 끝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구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앨범커버 팁인데요~

앨범커버는 음반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꼭 넣어서 음악을 들으세요. 뮤지션들이 이 앨범커버를 결정하는데 음악만큼 신경 쓴답니다. 나름 자신의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한거죠.

mp3의 경우 일일이 태그 넣을때 같이 앨범아트를 넣어 주었는데요.

flac 의 경우 그냥 같은 폴더안에 folder.jpg 나 cover.jpg 뭐 이런식으로 사진을 넣어주면 재생기기에서 알아서 인식하여 커버로 표현해 줍니다. 편리하네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저의 다른 글도 많이 읽어 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이나 답글로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