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2년 스타벅스 e - 프리퀀시 다이어리 중 하나인
크리에이티브 노트를 선물 받게 되었다. 평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노트에 항상 적곤하는데 일반 다이어리는 일정 위주로 디자인 되기 때문에 아이디어 정리에는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스타벅스 노트는 아이디어 메모에 초점을 두어 디자인 된 다이어리여서 그런지 일정보다는 아주 많은 정보를 넉넉히 마음껏 적을 수 있게 디자인 된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럼 구성이랑 내부 디자인을 알아보자.
평소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서 커피를 무료로 마시기 때문에 이 프리퀀시 이벤트랑은 거리가 멀기때문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참 좋은 기회에 선물을 받게 되었다.
구성품은 다이어리와 2022년 탁상달력, 그리고 다이어리 내에 쿠폰 3장 이렇게 3종 구성이다.
탁상 달력인데 크기는 성인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 정도인데 책상에 1년 내내 두고 써도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으면서 날짜 확인하기 딱 좋은 크기 인 것 같다. 탁상 달력이 너무 크면 책상에서 작업하며 1년 내내 성가실 때도 있다.
조립방법에 대해 좀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잘 만들었다는 느낌
항상 이런 것은 위에서 부터 뜯어내는 것이 국룰이지 않나? 그러나 이건 아래에서 부터 뜯어내게 되어있다.
그러면 이제 메인 다이어리
차라리 아무런 디자인 되어있지 않은 것이 깔끔하고 좋은데 좀 아쉽다.
Moleskine 에서 제작 되었으니 품질은 믿을만하다.
이제부터 첫 페이지
분실에 관하여 - 습득시 커피로 보상하겠다는 내용이 재밌다.
Sketch Your Dreams 이런 글귀가 너무 좋고 설레인다.
나름 다이어리라 월간 일정 정도는 정리가 가능한데 일정보다는 월간 목표등을 관리하는 용도로 별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다이어리의 80프로 이상을 차지하는 메모 부분
이런 다이어리가 정말 좋다. 정말 마음껏 생각나는 아이디어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제일 좋은 부분인데 한번에 쫙 펴지게 제작 되어 있어서 사용이 정말 편리하다.
점선으로 되어 있는 파트도 있다.
마지막 커버 포켓에는 3장 짜리 쿠폰이 숨겨져 있다. 언제나 그렇듯 무료쿠폰은 아닌 1+1 쿠폰이다.
마지막 커버 부분을 확대해 촬영했는데 이유는 커버의 재질을 좀 소개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커버는 가죽느낌이거나 종이느낌이 일반적인데 이번 다이어리는 천 느낌의 재질로 굉장히 새로운 감촉을 준다.
이런 사음품을 받기 위해 쿠폰등을 모으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이렇게 나름의 좋은 퀄리티를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이벤트 사음품을 받으려고 하나 보다. 아무튼 프리퀀시를 다 모았다면 여러 다이어리 중 이 크리에이티브 노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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